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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17:32

무서운 필리핀 생활

 


우연히 버스 빈자리에 앉고 보니,
픽업 함께 따라 나왔던 친구라며 먼저 말을 건다.

그에게 들은 가지 무서운 필리핀 이야기를 적어보자면,
 

전날 술집에서 자기 뒷자리에 앉은 사람을 총에 죽이고 달어나더라는 믿을 없는 사실.

택시를 타면 갑자기 들어닥칠 강도를 예방하기 위해 문을 잠그라는 당부.

길을 걸을 낯선 사람들과 눈도 마주치지말고, 가능한 모든 시비는 피하는 상책이라는 당부.

 

듣고 있자니, 필리피노들은 모두 평소엔 순하지만, 언제 돌변할 모르는 예의 없는 사람들처럼 상상이 된다.

그러고보니 2001년에 차안으로 물건을 집어넣으며 강매를 하던 무서운 아저씨들 생각도 나고....
~ 무섭고 떨릴지고…

 

하지만 오늘의 결론 또한 간단명료하다…


외국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휴전국가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을 염려 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편안하게 살아왔다. 곳에서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어디서나 나쁜 사람도 별난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모든 것을 피해다니며 안전한 곳만을 찾기엔 세상은 '에덴의 동산'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 주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것이다.

그러다 주님이 부르신다면 순종할 밖에 우리가 무엇을 있단 말인가… 

 

주님, 오늘도 안전하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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