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자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나빌리오(NAVIGLIO)

오늘은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는 곳으로 가보자~

이탈리아인들이 고향이 그리울 때  찾으면 가장 비슷한 맛을 낸다는 소문과 함께,
<왈순아지매>로 유명한 정화백 아드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라 주방 뒷편에 왈순아지매 그림도 걸려있고..
오픈키친형태라서 바로 앞에서 요리하는 걸 다 볼 수도 있다..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 다니던 정택준씨는 어느날 이탈리아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고 한다.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밀라노 주립전문대학으로 요리유학을 떠난 그는
4년 반동안 전채, 파스타, 메인, 후식, 제과제빵 등 전반적인 음식을 터득하고 귀국 후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차렸다고 한다. 
해서 이탈리안 인의 입맛에 가장 근접한, 한국화 된 맛에 길들여진 손님들에게는 낯설지만 그 진가를 확인하고 나서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9-1 백궁플라자 1층
031) 717-7233

분당선 정자역 3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100m정도 걸으면 좌측에 25시 편의점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으로 돌아 20m정도 걸으면 NAVIGLIO라는 간판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