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2. 21:41

[프랑스소설] 적의 화장법(Cosmetique de l'Ennemi)



책을 붙잡은 시간이 늦은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놓을 순간을 찾을 수가 없어 읽다보니 2시간도 안되게 걸려 단번에 읽어버렸다.

나의 가장 큰 적은 내안에 있다는 것,
나의 치명적이고 부끄러운 행실에 나 조차 기억하기를 거부하는 역겨움.
나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거 같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