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17. 19:46

I dreamed a dream... by Susan Boyle

음성도 정말 멋졌지만, 오늘따라 그 가사가 마음에 너무 와 닿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직접 가서도 보고, 드림캐스팅 공연부터 너다섯종류로 들을 정도로 좋아하고,
특히 이 곡은 정말 좋아하지만(하긴, 누가 싫어하겠느냐마는...),
정말이지 그 어느 가수의 노래보다 가슴을 울리는 것 같다.

다들 인생역전을 꿈꾸지만, 그에 맞는 어떤 노력을 할까.
노력한다해도 이뤄지지 않을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그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
나이 마흔일곱에 무직이고, 본인 표현으로는 키스도 못해본 외모로, 비아냥거리는 관객과 심사위원을
향해 용기있게 딛는 발걸음이 참 아름답다.

유럽에 있는 동안 이 프로를 많이 봤지만, 이처럼 감동적인 건 처음인 것 같다...
그녀에게 멀리서나마 힘찬 박수를 보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