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하늘공원



태양이 쨍~하고 내리찌는 날씨를 피해보자고 6시 3분전에 올라갔는데(입장시간이 6시까지로 제한되어있어 겨우 뛰어 들어갔다. ^^)
하늘은 여전히 쨍~하다... 6월부턴 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니 다음엔 좀 더 늦게 올라와야겠다.
제주도에 온 듯 유채꽃도 화려하게 펼쳐져 있고 온통 푸르른 억새 벌판이 장대하다... 
아직도 몇 몇 사람들이 거닐고 있고 원두막에서 햇살을 피해 쉬는 사람들 인형들과 사진 찍는 사람들이 보인다.
7시까지는 다 내려가라고 계속 방송이 나온고 있고 입장하자마자 마음이 급하다.
몇 일 전 아침에 와서 만난 거대 토끼는 보이지 않아 궁금하다...  언제 또 볼 수 있으련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