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23. 16:05

[상암동 일식] 라멘만땅

지난 번 누리꿈 스퀘어에 왔을때, 손님이 너무 많아 들리지 못했던 이자까야에 라면을 먹어볼까 들렸다.
오늘은 별로 사람이 없어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잡을 수 가 있었다.
상암동은 아직 많은 사무실이 들어오지 않아서 저녁에 대부분의 식당은 한가한 편이다.



일본 이자까야 분위기를 한껏 낸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음식들도 맛깔 스럽다.
우리 여자 셋은 손님이 없는 가게에 전세를 낸 듯 실컷 떠들고 웃으면서도 친절한 아저씨덕에 자유로운 분위기를 맛볼 수 있었다.

가끔 일본 선술집이 생각날 때 들려줘야 겠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02) 711-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