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대하를 먹으러 안면도 대하 축제장으로 가던 길, 문득, 늘 지나치기만 하던 남당포구 대하축제 플랭카드가 눈에 띄인다.
안면도는 많이 가봤고, 가던길이니 살짝 들려보고 결정을 하자며 남당항에 들려보았다.
물론 오늘은 평일에 조금 이른 저녁이긴 하나 손님이 너무 없어 썰렁할 지경...
앗! 이런 잘못온건가 갈등하며 그래도 기왕 왔으니 차로라도 슬쩍 돌아보자며 바닷가에 차를 대본다.
바다라고는 해도 서쪽 건너편 안면도가 위치해있어 왠지 강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배가 보이니 바다는 바다다...
바닷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에선 서로들 오라고 하시고, 우리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우선 길가에서 파는 대하 튀김은 왠지 신선함을 잃은 듯 약간 맛이 별루다...
건너편 수산시장에서 포장을 해볼까 물어보니 할머니가 바로 포장을 하시며 가져가라신다...
에구.. 고생하시는 할머니께서 많이 주신다니 거절할 수도 없고 2박스를 포장 해 가기로 하자.
책에서 소개되어 있길, 남당항 대하는 안면도 대하에 비해 조금 작고 껍질도 얇다고 하니 한 번 먹어보고도 싶다.
2박스를 사서 언니와 나누고 집에와서 열어보니 정말 많이도 싸주셨다.
간만에 신선한 새우로 소금구이도 하고 필리핀에서 즐겨먹던 간바도 해먹어보자~
즐거운 시식시간~ 역시 대하가 최고!!!
참고로, 책에 씌어있는대로 안면도의 것보다 크기는 역시 작은 듯하고 껍질 또한 얇은 듯하여 나중에 간바로 해 먹을 땐 껍질채 먹을 수 있었다.
안면도는 많이 가봤고, 가던길이니 살짝 들려보고 결정을 하자며 남당항에 들려보았다.
물론 오늘은 평일에 조금 이른 저녁이긴 하나 손님이 너무 없어 썰렁할 지경...
앗! 이런 잘못온건가 갈등하며 그래도 기왕 왔으니 차로라도 슬쩍 돌아보자며 바닷가에 차를 대본다.
바다라고는 해도 서쪽 건너편 안면도가 위치해있어 왠지 강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배가 보이니 바다는 바다다...
바닷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에선 서로들 오라고 하시고, 우리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우선 길가에서 파는 대하 튀김은 왠지 신선함을 잃은 듯 약간 맛이 별루다...
건너편 수산시장에서 포장을 해볼까 물어보니 할머니가 바로 포장을 하시며 가져가라신다...
에구.. 고생하시는 할머니께서 많이 주신다니 거절할 수도 없고 2박스를 포장 해 가기로 하자.
책에서 소개되어 있길, 남당항 대하는 안면도 대하에 비해 조금 작고 껍질도 얇다고 하니 한 번 먹어보고도 싶다.
2박스를 사서 언니와 나누고 집에와서 열어보니 정말 많이도 싸주셨다.
간만에 신선한 새우로 소금구이도 하고 필리핀에서 즐겨먹던 간바도 해먹어보자~
즐거운 시식시간~ 역시 대하가 최고!!!
참고로, 책에 씌어있는대로 안면도의 것보다 크기는 역시 작은 듯하고 껍질 또한 얇은 듯하여 나중에 간바로 해 먹을 땐 껍질채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