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도 거하게 먹고, 팬션주변도 가볍게 산책도 했고, 그러니 또 점심을 먹을 시간~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가장 두둑히 먹어주는 센쑤~ 히히
월요일 명성산 2~3시간 산행, 어제의 험준한(? ; 우리에겐 ㅋㅋ) 용문산 강행군, 힘들다 힘들어 ^^;
단풍구경 3일째인 오늘은 잘먹어주고 월정사는 살짜기 산책으로 해주어야징~
책에서 추천해준 오대산 식당~
월정사는 워낙 여러번 오다보니, 예전에도 물론 와본적이 있지만 그래도 맛집은 또 들려도 행복하다.
돌솥 비빔밥과 도토리묵을 시켜놓고 보니, 여러장아찌를 만들어 판다는 메뉴가 보인다.
고추 장아찌 외에도 정식에만 나오는 마늘 장아찌와 산나물장아찌도 물으니 서비스로 더 주신다~ 므흣하여라~ ^^
반찬으로 나온 커다란 부침두부와 함께 먹으니 배가 두둑하다.
정식을 시킨 다른 테이블의 상은 상다리가 휘어질듯한데, 정말 배부르겠당~ ㅎㅎㅎ
개인적으론 내 입맛엔 고추장아찌가 가장 잘 맞는 듯 싶으니, 한 통 사가야 겠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033) 332-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