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돌아다니기 - 2. 1회권 사용
2011. 1. 15. 10:32 in 여행/영국(United Kingdom)

1회권은 종이로 발급되는데 가격이 비싸다.
1회 승차할 때 종이로 사면 £2지만, 교통카드인 오이스터 카드를 충전해서 사용할 때는 1회에 £1.2로 40%나 싸다(2010년 현재).
한 두 번 탈거고, 보증금 내고 돌려받는게 귀찮아서 오이스터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필요하다.
가격때문에 사실 1회권은 별로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참고로 알아보자.
종이표는 각 정류장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구입하면 된다(정류장에 자판기가 없을 때는 운전사에게 구입).
요금을 넣고 그 아래 버튼을 누르면 된다. 기계에 써져 있듯이 잔돈은 안 준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표를 내주는데, 운전사에게 보여주고 타고 내릴 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운전사에게 구입할 수 없는 노선(즉, 반드시 미리 종이표를 구입해야 하는 노선)은 정류장 버스 노선에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다음 정류장에 경우엔 73번은 종이표를 미리 구입해야 한다.
다음의 경우엔 모든 노선번호가 노란색이므로 어떤 버스를 타든지 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Central 쪽과 같이 복잡한 곳은 거의 다 이렇다)
자, 다음 포스팅에선 대부분 사용하게될 오이스터 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