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 Church Cathedral으로 들어가기 위해 골목 길에서 바라본 모습...
파란 하늘과 성당의 웅장한 모습이, 그 사이 구름들이,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학생증을 제시하니 학생 할인을 해준다. 앗싸~
비록 1,2유로 정도씩을 할인 받았지만 기분이 여간 좋은것이 아니다.
역시 나는 너무나도 꽁짜를 좋아해~ 후후
유명한 이름새에 걸맞게 관광객과 학생 단체들이 가득하다.
높은 천장은 서유럽의 다른 유명 성당들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웅장한 기품을 간직한채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일 있을 콘서트 연습을 하는 건지 오르가니스트의 연습이 한창이다.
음.. 비록 연습을 하는 중이라도 직접 듣는 생음악은 역시 좋아~
그라운드 예배당을 다 둘러본 후, 지하실로 들어가보니 더욱 멋진 모습에 전율이 느껴진다.
그 옛날 성당 지하 무덤으로 사용한걸까? 영화에서나 본 듯한 분위기에 한껏 기분이 설레인다.
곳곳엔 작품들이 보이고...
감동적이고...
징그러우면서도... 자연의 힘으로 저절로 생긴 고양이와 쥐의 미이라 박제가....
밖으로 나와보니 파란 하늘의 예쁜 구름이 떠있고, 성당 마당에는 따스한 햇살을 쬐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고...
웅장한 성당을 돌아보고 나오니 ,오늘도 뿌듯한 하루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