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5. 23:06

[케잌하우스] 레미니스케잌(Reminis Cake)

3월 15일 오픈식에 다녀왔다.
인사동에 위치한 레미니스에서는 예쁜 데코레이션 케잌과 향기로운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다.
오픈식에는 무료로 그 모든것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다. 후후
요즘은 주로 주문 받은 데코레이션 케잌을 만들어 제공하기에도도 손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한다.
주인의 감각이 느껴지는 고상한 인테리어, 사람 손으로 만들었다고 상상이 안되는 너무나 예쁜 케잌들...
정말 환상적인 공간이 었던거 같다.

사실...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이 21일에 같이 가기로 해서 안가려했는데, 또 다른 친구가 간다고 하길래 급작스레 따라 나셨다.(결국.. 또... 흐흐)
왠지 혼자가면 쑥쓰러울거 같았지만 예쁜 주인장님과 예쁜 케잌들... 친절하신 가족분들...
완전 친정집 찾은 딸처럼 철없이 떠들고 맛난 케잌과 향기로운 커피에 취해 완전 늦게까지 있었다.
일어나려구 보니, 조금은 죄송하기까지.. 넘 민폐였나 생각이 들정도로.. 헤헤

암튼.. 넘넘 맛나고 예쁜 케잌 잘보고 잘먹고 덕분에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개인 강습도 있지만 예약이 봄은 꽉차있어서 순서를 한참 기다려야 할 듯...
헌데, 막상 만드시는 걸 보니 과연 할 수 있을까 슬쩍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하다.. 하하

앞으로 더욱 더 번창하길...   조만간 예쁜 케잌 주문할께요~




서울 종로구 계동 120-1
02) 3675-0406, 010-9407-5969
안국역 3번 방향

www.reminiscake.com